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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맥쿼리인프라] 엔데믹으로 도로자산 성과 개선!!

by METAVERSE STORY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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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가 엔데믹에 따른 통행량 정상화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엔데믹과 함께 13개 도로자산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며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300원을 유지했다.

맥쿼리인프라의 올해 1분기 운용수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1% 증가했다.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인 자산은 부산항 신항으로,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0% 늘어났다.

이자수익은 신규 자산 투자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배당수익은 전년 동기 일회적 수익이 반영됐던 천안논산고속도로의 배당수익이 240억원 줄어든 영향으로 4% 감소했다.

13개 도로의 통행량과 통행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씩 증가했다. 도심보다 외곽 도로부터 통행량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0년 최소보장수입(MRG)이 종료된 데다, 팬데믹 영향이 컸던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량과 통행수입이 6~8% 증가했다"며 "2023년에는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며 완전한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맥쿼리인프라는 지난 3월 인천김포고속도로에 1213억원의 투자를 결정하며 총 투자자산이 17개, 출자액은 2조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후순위 대출금리는 11.5%로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자수익이 유입돼 2022년 73억원, 2024년 97억원의 영업수익 기여가 예상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상장 이래 맥쿼리인프라의 주가는 코스피와 역의 관계를 보이며 방어적 특성을 보여왔으며 부채비율 15.6%, 신용등급 AA0로 높은 재무 건전성은 지금과 같은 금리 인상기와 높은 시장 변동성 상황 하에 부각될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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