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 Network)] 개요 및 생태계 구축 !!

 

 

 

파이코인(Pi Network) 개요

1. 파이코인의 개념
   • 파이코인(Pi Network)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채굴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 2019년 3월 스탠퍼드 대학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프로젝트다.
   • 비트코인(BTC)과 달리 복잡한 채굴 장비(GPU, ASIC)가 필요하지 않으며,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채굴할 수 있다.
   •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하루에 한 번 버튼을 눌러 채굴을 진행할 수 있다.
2. 개발진 및 배경
   • 파이 네트워크는 스탠퍼드 대학 출신의 니콜라스 코칼리스(Nicholas Kokkalis) 박사, 챈드라 포디야도이(Chengdiao Fan) 박사, 빈센트 맥필립스(Vincent McPhillip) 등이 개발했다.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며, 누구나 쉽게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 채굴 방식
   • 기존 암호화폐는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을 사용하여 높은 연산 능력이 필요하지만, 파이코인은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tellar Consensus Protocol, SCP)**을 기반으로 한다.
   • SCP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노드들의 합의로 블록을 생성하고 거래를 검증하며, 에너지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4. 채굴 등급(역할)
   • 파이어니어(Pioneer): 일반 사용자로, 매일 앱에 접속해 버튼을 누르면 채굴 가능.
   • 컨트리뷰터(Contributor): 일정 기간 동안 활동한 후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
   • 앰배서더(Ambassador): 다른 사람을 초대하여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역할.
   • 노드(Node): 컴퓨터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거래 검증과 합의 과정에 참여.
5. 채굴량 감소 및 반감기
   • 초기에 채굴 속도는 1시간당 0.8π였으며,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채굴량이 감소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 1000만 명이 가입하면 0.2π로 감소, 1억 명이 가입하면 채굴이 완전히 중단될 예정이다.
6. 메인넷(Mainnet) 이전 및 KYC 인증
   • 2021년 12월, 파이 네트워크는 메인넷 전환을 발표하였다.
   • 메인넷 이전을 위해 사용자는 KYC(Know Your Customer)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 KYC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만이 메인넷에서 자신의 파이코인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7. 사용처 및 생태계 구축
   • 현재 파이코인은 공식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았지만, 여러 국가에서 Pi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이 실험되고 있다.
   • 파이 마켓플레이스에서는 Pi를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후 더욱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8. 거래소 상장 및 가격 전망
   • 현재 비공식적으로 일부 거래소에서 IOU(선물) 형태로 거래되고 있으며, 가격은 변동성이 크다.
   • 공식 상장이 이루어지면 유동성이 확보되고, 본격적으로 가치 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9. 기존 암호화폐와의 차별점
   • 무비용 채굴: 전력 소모가 거의 없이 스마트폰에서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채굴 가능.
   • 커뮤니티 중심 생태계: 사용자들이 신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블록체인 합의에 참여.
   • 점진적 분배 모델: 초기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많이 주고, 시간이 지나면서 채굴량이 줄어드는 구조.
10. 주의할 점 및 리스크

• 아직 완전한 메인넷 이행이 되지 않음: 현재는 폐쇄형 메인넷 상태로, 외부 거래가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음.
• KYC 인증 필수: KYC 인증을 완료해야만 자신의 코인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음.
• 사기 사이트 및 사칭 주의: 공식 사이트 및 앱 이외의 곳에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

1. 향후 전망

• 파이코인은 글로벌 사용자를 기반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정식 거래소 상장이 이루어질 경우 실제 활용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다른 암호화폐와의 경쟁, 규제 문제 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결론

파이코인은 누구나 쉽게 채굴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 기존 암호화폐와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정식 상장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향후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가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