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공유기라는 것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1개의 회선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며
테스크탑 PC는 유선, 무선, 유무선 공용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인터넷 공유기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인터넷 IP 주소 공유기라고도 부른다.
즉, 하나의 IP 주소를 여러 대의 컴퓨터가 공유하여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도와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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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위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공유기는 공인 IP 주소를 가상 IP 주소 ( 인터넷 -> 공유기 -> 컴퓨터)로
혹은 (컴퓨터 -> 공유기 -> 인터넷)으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네트워크 용어로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네트워크 주소 변환이라 부른다.
-> SNAT: 내부 사설 IP에서 외부 공인 IP로 변환
-> DNAT: 외부 공인 IP에서 내부 사설 IP로 변환
추가 설명:
공유기의 공인 ip 주소가 (123.123.123.123)이고 공유기와 연결된 모든 장비들은
공유기를 통해 가상 IP 주소를 할당받는다. (물론 공유기도 가상 IP (192.168.0.1)을 가지고 있다.))
만약 공유기와 연결된 PC가 공유기 외부의 공용 네트워크 영역에 있는 PC와 데이터를 주고 받으려면
공유기의 공인 IP 주소(123.123.123.123)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게 된다.
즉 반드시 공유기를 거쳐야만 인터넷에 접근 할 수 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오면
공유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각 컴퓨터의 IP 주소를 확인해서 보면 대부분 가상 IP 주소 형식이고
이 가상 IP 주소는 공유기가 설치된 그 환경에서만 통용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AP
그 다음으로 살펴볼 AP는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기기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 무선 공유기는 한개의 IP(공인 IP)로 여러 명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지만
AP는 건물의 각 층과 사무실별로 설치할 경우
사무실 내에서 자유롭게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안테나의 개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지며
넓은 곳일수록 안테나가 많이 달린 제품을 활용하면 좋다.
공유기와 AP의 차이점
정리하면 이렇다.
공유기는 하나의 IP를 다수의 단말기가 연결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설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IP를 생성하여
각각의 단말기에 한다는것이고
반면에 AP는 DHCP 서버에서 IP를 할당해 줘야 하며
AP 내부에 NAT 기능이 없으므로 이의 기능을 해주는 다른 장치인
공유기와 라우터 등에서 IP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 AP에 대한 이해는 완벽히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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