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백업 소산이란!!

 

 

5.2.3 소산 백업
백업 실시 후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하여 백업 테이프를 외부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를 소산 백업 또는 볼팅(Vaulting)이라 한다.
소산 백업의 주기는 보통 월별, 분기별 등 백업 주기와 같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동일 건물 내 또는 너무 멀리 있는 원격지에 보관하는 경우는 좋지 않다.
동일 건물 내 보관하는 경우, 건물 재난 발생시에 백업시스템과 동시에 망실이 일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멀리 있는 원격지에 보관하는 경우는 테이프 운송시간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전체 복구 시간이 길어 질 수 있다.

가. 소산 백업 방법
소산 백업은 정기적인 스케줄로 운영하며 원격지에 테이프를 보관하는 것이므로 소산용 테이프도 별도로 두어야 한다.
또한 백업 소프트웨어에서 소산 백업만을 위해 별도 백업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정기 백업 시 두벌씩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백업 완료 후 매체 복사를 통해 한 벌을 소산할 수 있다.
외부로 소산되는 테이프들은 매체 관리대장을 만들고 매체에 라벨링을 해서 쉽게 식별가능 하도록 한다.
매체 관리대장 양식의 예제는 부록을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