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2조 클럽' 달성…"주주환원 격차 벌릴 것"

메리츠금융지주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원을 돌파하여 '2조 클럽'을 달성했다.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다른 주식들도 제대로 평가받기를 기대하며, 주주환원 차별화 정도를 더 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은 최소 3년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50% 이상을 주주환원한다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였고, 지난해 자사주를 소각하고 배당으로 주주환원을 진행하여 총 주주환원율은 51%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