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생활 #5][메리츠금융지주] 목표 주가 130,000원 돌파 - 주당 2,360원 현금배당!!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통합한 '원 메리츠'의 첫 주주총회가 22일 열렸다.

강남구 메리츠타워 본사 2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메리츠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선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포함한 7개 안건이 전부 통과됐다.

조 회장의 재선임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이에 따라 조 회장은 2027년 정기주총일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상훈 법무법인 삼우 대표변호사, 조홍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안동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날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통합한 '원 메리츠' 메리츠금융지주의 첫 주총이었다.

메리츠금융지주는지난해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완전 모자회사 지배구조를 완성하고, 안정적 경영 승계를 위한 조직 개편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용범 메리츠금융 대표이사 부회장은 "효율적인 자본 배치와 의사결정 간소화를 통해 그룹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됐다"며 "지주 중심으로 그룹사들은 원팀이 돼 올해도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주주가치 최우선·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 △가치경영을 통한 최고의 성과 창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내부 통제를 약속했다.

주주배당금으로 주당 2,360원의 현금배당이 이뤄지게 되며 배당금은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